`현대와 고전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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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고전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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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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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건설,366세대 모델하우스 공개
유리벽 욕실 설계 등 내부디자인 `눈길’


“파격적인 디자인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느끼세요”
 아파트에 툇마루와 다실, 안방에 욕실과 침실 벽체를 없애고 유리벽 욕실을 설계, 시공하는 (주)보국건설은 도시환경 대표기업으로 부상, 특유의 현대 및 고전 복합형 대결 구도를 자랑한다.
 이 회사는 거실과 주방, 방 전체에 온돌마루를, 또 내실에 천장매립형 에어컨을 기본 시공하는 등 혜택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두드러진 공간 절약까지 가능한 벽화를 여러가지 소재(타일, 페인팅, 구조물 등)로 다양한 표현을 현실화시켰다는 평가다.
 이로인해 전국 유일의 벤치마킹을 업계관계자들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국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성구 시지 신매동, 욱수동 일대에 34형, 45형, 49형, 56형 366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 분양에 들어간 첫날 68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범어동 분양에서 저조한 계약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이라는 것.
 그동안 30평형대가 주로 공급됐던 시지에 40평형대 중심의 고급아파트는 범어동에 비해 희소가치가 있고 시지의 쾌적함과 편리함, 비전으로 계속 시지에 살겠다는 정주성이 높은데다, 이곳 40평형대 실수요자가 상당수 있기때문에 얻은 반응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동구 혁신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구 배후주거도시로 가치상승의 요인을 갖고 있다는 것도 한몫 작용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은 “일단 새로운 분위기가 좋다”며 “첫인상에 너무 파격적인 디자인이 다소 부담스러운 듯 했으나 자꾸 볼수록 세련되고 진보된 느낌이 든다”고 호감을 보였다.
 웰리치 시지의 분양가는 34평형 2억 7700만원~2억 8900만원, 45평형 4억 2630만원~4억 3830만원, 49평형 4억 7500만~4억 8700만원, 56평형 5억 8800만원~5억 9900만원.
 남병학 이사는 “거실과 침실의 발코니확장 서비스(창호별도)와 내실 천장매립형 에어컨 기본 시공 등 기타 혜택을 확인한다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어서 성공분양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계약금을 10%로 낮추고, 계약기간내 계약자에게는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매일 오후4시 추첨을 통해 방문자중 금 5돈을 23일까지 5일간 증정하고, 청약자 대상으로 2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PDP, 에어컨, 홈시어터,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보국건설은 23일 낮12시에는 보국웰리치 광고모델인 연극인 윤석화의 펜싸인회가 있을 예정이며, 22~23일 양일간 윤석화의 기념콘서트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의:767-6400  /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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