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에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태양광 주택을 설치할 경우 가구당 설치비용은 1695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개별 가구일 경우 정부 50%, 성주군 10%, 주민 40%를 부담하고, 그린빌리지 사업일 경우 정부 50%, 성주군 20%, 주민 30%를 각각 부담해 신청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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