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구미시는 이날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및 한국노총구미지부, 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대경권본부, 금오공과대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구미시의회 등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사민정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하는 공동결의문 채택과 한국노총 제33년차 창립기념식, 모범근로자 표창, 기관단체장 감사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종배 국장은 “경기침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고통분담에 따른 `We Together’ 운동을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중심인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노사민정이 어울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재도약하는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1만 시민의 공동체인 구미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파트너십 활성화 기반위에 노사민정협의체가 한차원 높은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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