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1년 LG 주부배구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일, 구미시 비산동 LG러닝센터에서 구미시 각 읍·면·동 대표자와 구미시 체육계, 구미시 배구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간담회는 2011년 LG주부배구대회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안건들을 토의하고 관계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LG주부배구대회는 `지역민과 함께,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민 화합의 장으로서 명실공히 지역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확정된 사항은 주부배구대회의 취지를 살려서 시민화합의 `축제의 場 한마당’으로 하며, 구미시민 화합을 위해 개최장소를 처음으로 선산지역에서 개최키로 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2011년도 LG주부배구대회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번에는 배구대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카페(cafe.naver.com/gumivalleyball)를 개설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기념 신춘음악회를 4월8일 개최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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