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화훼시험장이 이번에 개발한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는 퓨어엔디, 브라이트엔디, 마일드엔디, 파워엔디 등이다. 엔디(ND)는 낙동(강)(NAK DONG)의 영문 이니셜이다.
연한 녹색인 퓨어엔디는 깨끗한 이미지로 기호도가 높으며, 순백색의 브라이트엔디는 꽃이 큰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마일드엔디는 연분홍색의 겹꽃 화형으로 잎과 줄기가 튼튼하며, 파워엔디는 분홍색의 홑꽃 화형이다.
이들 신품종은 송이당 꽃수가 13~17개이며, 개화 소요일수는 44~49일이다.
구미화훼시험장은 2000년부터 국화 유전자원을 수집해 신품종 육성을 연구해 2005년부터 매년 2~4종의 신품종을 개발해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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