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 7주년 축하`사랑의 쌀’ 400여 포대 불우서민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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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7주년 축하`사랑의 쌀’ 400여 포대 불우서민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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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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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임원들 `사랑의 쌀’기탁
본보 윤두영 회장 등 임원들이 창간 7주년 기념행사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400여 포대를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을 지역의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한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31일 포항시에 기탁…지역 불우이웃·다문화가정에 나눠줘
 
 경북도민일보가 창간 7주년 기념식(30일)에서 대구경북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답지한 `사랑의 쌀’418포대를 지난달 31일 포항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경북도민일보가 창간을 맞아 지역 벼 재배 농업인들을 돕고 서민가정의 생계난을 덜어주기 위해 일과성에 그치는 축하화환을 일절 사양하고 대신 10~20㎏들이 쌀을 받는 `사랑의 쌀’보내기 운동을  펼쳤다.
 지역민들이 보내온 사랑의 쌀은 10㎏들이 149포대, 20㎏들이가 269포대가 답지했다. 시는 본보가 기탁한 `사랑의 쌀’을 지역의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한다.
 이날 `사랑의 쌀’기탁에서 본보 윤두영 회장은 “본보 창간 7주년의 의미를 기리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경북도민일보 임직원들은 이번`사랑의 쌀’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참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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