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마당은 4월 벚꽃 차회에서 11월 동지 차회까지 달마다 다른 주제의 찻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차(茶)를 시연·시음하고 이와함께 색소폰 연주, 시 낭송회 등 작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특히 차마당은 박물관 내 고청지(古靑池) 연못가의 수묵당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지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차마당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토요일 야간연장 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박물관 관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박물관은 현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외전시장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연중 개방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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