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일반상품과 창작아이디어 분야로 나눠서 작품을 접수한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이와 관련한 대구를 상징하는 작품에는 가산점을 준다. 시는 오는 26일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입상작 49점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30점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시민과 학생은 물론 관련 업체에도 지역 문화특색이 살아있고 상품화를 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출품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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