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에 야구발전기금으로 1만달러를 전달했다고 야구협회는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NGO 단체 `우리복지’를 통해 캄보디아에 야구장 조성을 위한 기금 1만달러를 기탁했다.
야구협회는 후원금이 허구연 협회 이사 겸 아시아야구연맹(BFA) 기술위원장이 2009년 현지에 건립한 야구장의 내·외야 시설물과 실내 연습장 시설보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조협회의 회장사로 한국 체조 발전에 이바지하는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 지역에서 유치원을 무상 건립하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해 세계 위인전 5000권을 22개 고등학교에 배포하기도 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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