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이언 긱스(38)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스코틀랜드 신문 `선데이 헤럴드’는 지난 22일 자 1면에 긱스의 얼굴 사진을 크게 싣고 스캔들 사실을 공개했다.
긱스는 미스 웨일스 출신 모델인 이모젠 토머스(18)와 6개월 넘게 은밀하게 만나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 4월 영국 일간지 `더 선’도 긱스의 외도 행각을 포착했지만, 그때는 익명으로 보도했었다.
긱스 측의 요청을 받아 영국 법원이 언론에 보도금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긱스의 불륜 사실과 관련해 트위터에 7만5000개가 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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