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청도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열었다.
 
   청도 12개 초교 300명 참석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
   청도군(청도군수 이중근)은 지난 1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청도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관내 12개 초등학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건강줄넘기 대회는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 및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줄넘기운동을 통해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육회가 주관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개회선언 및 새천년 건강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개인 오래뛰기 291명, 단체줄넘기 9개팀, 8자 마라톤 뛰기 9개팀, 2중뛰기 14팀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줄넘기는 골격에 자극을 주어 청소년의 성장을 촉진하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공동체의식 속에서의 일체감이나 협동심이 저절로 길러주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