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청도특산물을 활용한 특선요리 시식회가 청도에서 열렸다.
(사)한국식품외식발전협회 대구·경북미식가협회는 지난 2일 화양읍 유등리 소재 토평연지추어탕(연지예당)에서 이중근 군수, 조해녕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 대구·경북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감, 한우, 미꾸라지 등의 식재료로 만든 프랑스식 특선요리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청도’를 주제로 하여 청도반시로 만든 감와인을 시작으로 청도한우로 만든 스테이크, 청도미꾸라지를 튀겨만든 샐러드, 청도감으로 만든 셔벗 등 8가지의 전통 프랑스 코스요리가 나왔다.
이날 특선요리는 올 9월 영국런던에서 열릴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요리부문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는 대구출신인 김홍욱 (25세)씨가 요리솜씨를 발휘했으며 이번 시식회 또한 김홍욱씨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만든 특선요리가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수 있는 휼륭한 요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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