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영주경찰서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펼쳤다. 따라서 지난 10일 조손(祖孫)가정으로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송모군(12·영주시 영주동)의 집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하게 잘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서장은 평소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돌아보고 후원함으로써, 영주시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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