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경주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13, 14일 에너지복지 조기실현을 위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노후시설물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무원을 비롯해 협회 회원 50명이 산내면 지역의 사회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물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설비에 대해 전기안전점검과 접지저항 측정을 통해 미달한 전기기계기구 접지 보강, 노후 배관, 배선, 등기구, 계량기함 교체 등 다양한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에너지소외가구가 전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안전 사용요령과 사용방법 등을 알려 주고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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