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겸 제19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 및 국가대표 선수 평가전이 9일간의 일정으로 14일 안동체육관, 안동대체육관,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241팀에서 선수·임원 및 관계자 2500여명이 참가해 저마다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3단 2복식의 단체전을 비롯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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