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방의회 재출범 20주년 기념 연수
경산시의회는 지방의회 재출범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5~17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1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사진행 지원과 예산안 심사기법,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의 수준 높은 의정 능력배양과 시의원과 직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생산적인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 6·2 지방선거 때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강의 시간에는 의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업제시와 경산시 발전과 관계가 있어야 하며 임기내 달성할 수 있어야 하는 SMART 기법 등을 교육했다.
최상길 의장은 “의원들이 경산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자로서 시민이 부여해 준 권리와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혁식전인 마인드를 구축해 수준 높은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