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 이웃사랑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부장 박성호)은 인동보건지소(구미보건소장 이원경),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조)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 재활프로그램에 나들이·가사지원을 전개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10년간 강동지역 뇌병변·지체장애우들에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초콜릿 만들기, 리본공예교실 등)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1년 봉사활동으로 나들이·가사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뇌졸중 환우들에게 신체적 기능회복은 물론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나들이 활동은 한달에 한번 거동이 불편해 집근처에만 맴돌던 환우들을 경상도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자연으로 이동해 맑은 하늘과 경치를 보여줌으로써 환우들의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가사지원 활동은 한달에 두 번 봉사자들을 2개조로 나누어 1개조는 환우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청소 등 가사지원 하고, 1개조는 봉사자들이 직접 영양 밑반찬을 만들어 환우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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