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연사랑연합 칠곡지회(회장 이진복)와 칠곡의제21 추진위원회 등 회원 50여명은 지난 21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동정천 생태하천에서 환경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5월말부터 황토와 EM를 섞어 만든 EM흙공 1000여개를 만들어 동정천 생태하천에 투척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등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로 악취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