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초·중학교 학생대표들이 지난 18일 열린 제29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4개 부문(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을 수상했다. 초·중학생 8명이 대표로 참가해서 7명이 상을 받은 쾌거를 이룬 이번 대회에서 백현민(영해초 6년)군, 김경훈(강구중 3년)군이 기계과학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전자과학 부문의 안예인(강구초 4년)양은 4학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차지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과학그림 부문 강미연(강구중 3년)양, 로켓과학 부문 임예진(영덕초 5년)양, 이제준(축산중 3년)군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영덕교육지원청 김윤순 교육장은 “그동안 꿈·변화·감동을 주는 영덕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교육가족 모두의 결실”이라며 크게 기뻐하고 특히 과학 꿈나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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