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노무지 초빙교수가 지난달 30일 사회복귀시설 신애희망 나눔 센터(시설장 김미성)를 방문, 운동복(스포츠 티셔츠 점퍼)40벌을 기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동복을 전달한 노 교수는 42년간 교육계에 몸 담아 오다가 정년퇴임 후 교원 자격증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갖고 고향 에서 무보수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모교인 낙동 초등학교에서 후학들을 위해 인성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노교수는 2010년부터 정신장애인 복지시설인 신애희망 나눔 센터 후원회에 참여,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정신장애인들과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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