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워트레인(주)이 성주일반산업단지에 32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성주 투자와 관련, 12일 오전 경북도 김관용 지사와 김항곤 성주군수, 주인식 한국파워트레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국파워트레인은 연간매출 2253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주생산품인 Torue converter 등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하는 1차밴드 회사로서 칠곡군 왜관 등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파워트레인은 상주 투자에서 2013년까지 3200억원을 투자해 성주일반산업단지 6만4443㎡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운영키로했다. 도는 한국파워트레인 공장이 준공·가동되면 500명 정도의 고용창출을 비롯,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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