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어 강좌·봉사활동 칭송
포항시 오천읍사무소(읍장 이환진)는 12일 미 해병대 `무적캠프’ 부대장인 커더리(Cordery) 중령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커더리 중령은 재임기간 동안 오천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 영어 강좌를 지원하고, 자연재해시 제설작업 지원, 농사철 과일따기, 벼베기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의 칭송을 받아왔다.
이날 부대장 환송을 위해 부대를 직접 방문한 이환진 오천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소재한 미 해병대 무적캠프와 협의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천읍민과 무적캠프 미군장병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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