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그리자벨라 역 맡아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인순이<사진>가 `캣츠’로 두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그는 다음 달 개막되는 `캣츠’에서 여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으로 출연해 대표곡 `메모리’ 등을 선보인다.
인순이는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에 꾸준히 출연해 왔으며 `캣츠’는 그의 두번째 뮤지컬 출연작이다.
암코양이 그리자벨라 역으로는 인순이와 함께 박해미, 홍지민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캣츠’는 야성적이고 신비로운 `제리클 고양이’들이 다채로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웨스트엔드 뮤지컬로, 올해로 초연 30주년을 맞았다.
국내 무대에는 내한 공연으로 1994년 처음 상륙했으며 이번 공연은 8월 26~28일 이천아트홀, 9월 2~4일 전주소리문화의 전당을 거쳐 9월 17일~12월 3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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