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그 동안 교육 내실화와 역량강화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 2개월간 정부 각 부처에서 주관한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교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는 것.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부교육 선도 모델의 창출·확산을 위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 `RIS 2단계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안동대학교가 교육 내실화와 역량강화에 힘써왔다면 이를 바탕으로 대외 이미지 제고에 본격 나서 정부 지원 사업 선정에 학내 모든 구성원들이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산학연관 협력 사업에도 본격 뛰어들어 선정된 사업 중 3개 사업이 산학연 연계사업으로 교수들이 학생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와 사회봉사에서 산학연관 연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안동대학교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역할을 적극 담당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형진 총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학교가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연계 강화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