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던 그 시절의 푸근한 정취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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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던 그 시절의 푸근한 정취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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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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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9월 18일까지 근대유물전`흑백텔레비전 보던 그때 그 시절’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30~40년 전 흑백텔레비전 시청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근대유물전인 `흑백텔레비전 보던 그때 그 시절’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한 마을에 몇  대 없었던 흑백텔레비전을 통해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착륙하는 순간을 지켜보며 세상과 소통하던 시절의 풍경 등 그 시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그리운 그 시절의 정겨운 풍경▲추억의 학교생활 ▲흑백텔레비전과 라디오 ▲그 시절의 구멍가게 등 4개의 코너에 흑백 텔레비전과 라디오, 아이스케키통, 양은도시락 등을 전시해 두고 있다.
 장영금 경산시립박물관장은 “우리는 급변하는 산업사회를 살면서 소중한 우리의 과거들을 너무 빠르게 잊고 지웠던 것 같다.  최근 들어 그 아쉬움을 달래듯 음악, 영화, 패션 등의 다양한 대중문화 장르에서 복고풍이 다시 불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던 그 시절의 정겹고 푸근한 옛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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