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일간 일정
중학생 20명 조요市 방문
경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에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학생 방문단을 파견한다.
경산관내 15개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20명(남 11명, 여 9명)으로 구성된 학생방문단은 1일 출국해 조요시청과 시의회, 경산숲 견학 및 교토지역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견학과 함께 조요중학교 교류행사에 참여해 일본 학생들과 초밥만들기, 조요전통춤 배우기. 일본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
경산시와 조요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지난 9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조요시는 13회, 187명이 경산을 방문했으며, 경산시는 5회에 100명이 조요시를 방문하는 등, 오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방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