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종호 선생 숙환 별세
  • 경북도민일보
애국지사 이종호 선생 숙환 별세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1.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했던 애국지사 이종호 <사진> 선생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선생은 1930년대 후반부터 경산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 투쟁을 벌이다 1943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선생은 일제의 가혹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1년간의 옥고를 치른 뒤 1944년 11월 석방됐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7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3남3녀가 있다.
 발인은 8월 1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 빈소는 경산 삼성병원 영안실 201호 010-3072-15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