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6급 이상 공무원 297명
`희망 나눔 도우미사업’호응
경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6급 이상 전 직원 297명이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에 후원하는 `희망 나눔 도우미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06년 시행 이후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이 수시로 이들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돌보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경산시 공무원들은 매년 고유명절 때 마다 각자의 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실재로 공무원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경제적 지원(후원금·품) 64건, 위기가정 의료지원 58건, 정서적지지 194건, 사회복지서비스연계 47건, 기타 79건을 지원하는 등 결연직원은 해당 가정의 서비스욕구를 모두 해결한다는 자세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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