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2011년 대부지 실태조사를 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영덕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영양군, 영덕군,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 청송군) 내 국유림 대부지로 용도별로는 산업용·목축용·경작용·주거용·분수림·공용·공공용 등이며 총 57건 964ha에 대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조사반을 편성해 실시되고 있다.
주요 조사사항은 대부지 이용 상황, 타용도 사용 여부, 대부료 체납여부, 일반관리사항 등으로 대부지 배점 및 평가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한 GPS장비를 이용해 대부지 현황을 재확인하고 불법적인 무단점유나 경계 침범을 판단하는데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조사로 재산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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