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남유진)는 광복 66주년을 기념해 조국과 민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제37회 기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 선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조명래 구미교육장, (사)한국인터넷언론협회 이욱열 회장, 김대호 경북도의원, 정하영·임춘구 구미시의원, 우진석 구미산림조합장,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등 내빈을 비롯한 선산초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사에서 5공단의 원활한 추진과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며 “5공단이 완료되면 선산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남 시장은 2~3년내에 선산지역에 본격적인`도시가스’설치를 약속,“선산과 구미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축사는 조명래 구미교육장이 맡아 고향인 구미의 교육장으로 부임한 소회와 함께“모교인 선산초등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고민해보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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