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TV 등 전자제품·부품 비중 커
구미지역의 7월 수출입실적은 수출 29억달러(전년 동기대비 19%증가), 수입 10억달러(전년 동기대비 6%증가)로 무역수지는 1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의 수출은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는 휴대폰, TV 등 전자제품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했으며, 총 수출금액도 19% 증가 했다. 수입은 전체 수입의 44%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용 부품 수입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고 총 수입금액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의 2011년 7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전자제품(비중68%), 플라스틱제품(비중5%), 섬유류(비중4%), 기계류(비중3%) 등은 각각 19%, 24%, 19%, 245% 증가했으나, 광학제품(비중 14%)은 7% 감소됐다.
수입은 전자부품(비중44%), 광학기기류(비중16%), 기계류(비중13%), 비금속류(비중8%), 화학제품(비중6%)은 각각 20%, 18%, 27%, 15%, 14%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비중 26%), 동남아(비중 9%), 중남미(비중 9%), 일본(비중 8%) 수출은 각각 28%, 50%, 30%, 101% 증가했으나, 미국(비중 19%), 유럽(비중 13%)은 각각 15%, 8% 감소했으며 반면 일본(비중 28%), 중국(비중 24%), 미국(비중 6%), 중남미(비중 5%), 유럽(비중 5%)의 수입은 각각 3%, 18%, 60%, 28%, 2% 증가했으나, 동남아(비중 29%)는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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