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전문·봉직의 의료정보 공유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지난 24일 병원 7층 강당에서 개원의, 전문의, 봉직의를 위한 허혈성 심질환과 임상현장에서의 심장질환의 치료를 주제한 심혈관 연수 강좌를 개최했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개원의와 전문의 및 봉직의에게 심혈관계 최신 치료기법과 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 박헌식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 1부는 구미차병원 순환기내과 이 주환교수의 `수술 전후 심근경색과 베타 차단제 사용’과 류현민 교수의 `고위험군에서 관동맥 재관류요법의 안정성’, 동산의료원 남 창욱교수 `OCT의 차이는 무엇인가?’ 주제로 최신 치료기법을 제시했다.
분당차병원 차동훈교수의 “약물 코팅 스탠드 2011” 특별강의는 참석자에게 소중한 정보이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는 2009년에 지역 최초로 개소해, 혈관조영술 1천례, 혈관중재술 400례, 심장초음파 8천례, 운동부하검사 2천례 시술과 시급을 다투는 급성심근경색환자를 위한 응급심장팀 운영으로 심혈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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