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고등학교 한국어교원으로 파견되는 학생 6명과 지도교수인 국제한국어교육과 이희정교수가 합숙교육을 받으면서 찍은 단체 사진.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국제학부 국제한국어교육과 학생 6명이 2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태국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파견된다. 지난 16일 한국외국어대 국제관에서 `한국어교원 태국 현지학교 파견사업’ 발대식을 가진 교육과학기술부는 대구대 등 10개 대학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내 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54명의 한국어교원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한류확산 등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몽골, 중남미 등에서 한국어(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태국 정부가 자국 내 고등학교에 제2외국어로 한국어과목 개설을 확대하고자 우리 정부에 한국어교원 파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파견하게 되었다.
파견되는 학생들은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인턴)으로 9월 28일 태국 현지로 떠나 2012년 2월 말까지 태국 현지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이들은 졸업 후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년간 태국 현지에서 근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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