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미문예회관서 열려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이 4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연희예술단 한두레마당과 함께 통일염원 문화축제를 펼친다.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이 4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연희예술단 한두레마당과 함께 통일염원 문화축제를 펼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 친숙한 북한가요와 북한의 전통 무용공연을 비롯하여 전통연희예술단 한두레마당의 타악, 소리, 한국전통무용 등을 선보인다.
평양민속예술단의 다양한 북한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 체험하고, 전통연희예술단의 박친감 넘치는 연주로 남, 북의 문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인 이 자리를 통해 통일염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남북의 문화가 하나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평양민속예술단은 북한에서 예술부문 경력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단체로 국내외를 순회하며 북한 민속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문의 054-452-9096.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