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월드투어`슈퍼쇼 4’ 규모 확대…美·EU 주요도시 순회
소속사“슈퍼주니어 글로벌 스타다운 위상 확인할 기회 될 것“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다음 달 월드투어인 `슈퍼쇼 4’ 공연에 나선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5일 “슈퍼주니어가 다음 달 19-20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슈퍼쇼 3’를 개최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공연 `러브콜’이 이어지자 미주와 유럽까지 월드투어 규모를 확대했다는 게 SM의 설명이다.
SM 관계자는 “이번 투어에서 슈퍼주니어는 5집 수록곡과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월드투어의 규모가 확대된 만큼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스타다운 위상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가능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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