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4일~5일까지 이틀간 2011년도 신규임용·전입공무원 22명에 대한 `경산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사랑 교육’은 경산시에 첫 발령을 받은 신규임용 공무원과 전입공무원에게 경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가 앞으로 나아갈 비젼을 제시하고 `경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경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005년 부터 7년째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공직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선배공무원들의 경험담 섞인 직무교육과 대구은행 고객서비스팀의 협조로 친절교육, 갓바위 등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조성지와 경산산업단지 견학,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편성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전입공무원이 경산시공무원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내 가족처럼 친절로써 봉사하고 경산을 사랑하는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