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250억 투자…연면적 5121㎡규모 건립
경주에 있는 위덕대(총장 배도순)가 오는 13일 울진에 스킨스쿠버 전용인 해양레포츠센터를 개관한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2008년부터 4년 간 250억원을 들여 연면적 5121㎡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스킨스쿠버 전용 교육장인 국내 최고의 다이빙 전용 풀장과 숙박시설, 강당,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잠수병 환자 6명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챔버’ 치료실도 있다.
또 스킨스쿠버 초급 입문에서 지도자 과정까지 교육하고,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기 센터장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동해안의 해양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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