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구비 279억 투입
플랫폼 구축·임상연구 나서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 `당뇨병·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단’은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에 나선다.
투입되는 연구비는 5년동안 국비 225억원을 포함해 모두 279억원이다.
경북대병원 연구사업단은 연구 기간에 2개 이상의 당뇨병 및 대사성 질환 합성신약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 완료와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뇨병과 대사성 질환에 유효성 평가 기술을 확립하는 것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산업을 창출하는 파생 효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봉기자 @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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