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아래로 추락한 마트 여직원 사망
  • 경북도민일보
맨홀 아래로 추락한 마트 여직원 사망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1.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족측, 업무상과실치사 주장
 
 마트 여직원이 건물 내부의 맨홀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A마트에서 직원 이모(55·여)씨가 맨홀 안으로 떨어졌다.
 이씨는 임시공사 중이던 1층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다 주변이 어두워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모르고 맨홀 속으로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2일 오후 12시께 결국 사망했다.
 유족들은 마트 측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