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활동으로 이웃사랑 귀감
 
　봉화군 박우선(63·사진) 민주평통봉화군협의회장이 지난 21일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헌신적인 봉사활동 등을 인정 받아 도민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30여년간에 걸쳐 봉화청년회의소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활동을 하면서 주민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특히 2009년부터 지금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올바른 통일인식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