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방일 팬미팅 경쟁률 `2000대1’
  • 경북도민일보
송승헌, 방일 팬미팅 경쟁률 `2000대1’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류 스타의 마지막 거물’ 송승헌<사진>의 일본 방문 팬미팅이 2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5일자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2일 일본을 첫 방문하는 송승헌의 후지TV 공개 일본 방문회견에 참가하기 위한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지TV 본사에 이루어지는 공개 회견은 송승헌을 일본 현지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로 후지TV는 추첨을 통해 일반 팬 100명만을 이 자리에 초대하기로 했다.
 후지TV 측은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인 4일까지 20만 건 이상의 접속이 쇄도해 2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송승헌의 첫 일본 방문은 일본 후지TV에서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HOT 판타지 오다이바 2006-2007’의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이뤄졌다.
 12~14일 일본에 머물며 회견에 나서고 후지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열리는 대형 겨울 이벤트로,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가을 동화’ `여름 향기’ 등의 스틸사진이나 소품, 촬영 의상 등을 전시하는 `송승헌 코너’도 만들어진다.
 이 신문은 “2004년 권상우가 토크쇼에 나섰을 때 1200명 모집 정원에 약 10만건의 신청이 몰려든 것보다 훨씬 열기를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지TV도 “예상 이상의 반응에 우리도 깜짝 놀라고 있다”며 “송승헌이 `욘사마’ 배용준을 웃도는 선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발족한 일본 공식 팬클럽은 회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15일 전역 후 같은 달 18, 19일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일본 팬 3500명이 참가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