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모습 새롭게 바꾸겠다”
 
강성호 대구서구청장 당선자
 
　“23만 대구 서구 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공직사회 안정과 기강확립을 통해 활기찬 동력으로 새롭게 변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중 걱정해 주고 질책해 준 많은 사람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의 새 물결에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 중 약속했던 조직개편을 통한 교육전담부서 신설, 평생복지 시스템 구축, 녹지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에 나서겠습니다.
　특히 서구의 낮은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약속한 공약을 임기 기간 중 차근차근 실천해 서구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에 임하는 한편 구민들도 항상 구정에 동참해 주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따가운 질책으로 꾸짖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큰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동시에 이번 보궐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상대편 신점식 후보에게도 위로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군민뜻 한데모아 화합 도모”
 
백선기 칠곡군수 당선자
 
　존경하는 12만 칠곡 군민 여러분!!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12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는 오늘의 투표 결과를 “ 잘 사는 군민, 새로은 칠곡”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실행하는데 저의 열과 성을 다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의 깊으신 뜻도 헤아려, 반드시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가슴으로 느꼈던 군민여러분의 염원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제가 약속했던 6개 분야 36개의 공약 사항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재선거를 계기로 칠곡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군민의 뜻을 한 데 모아 칠곡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 군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군수, 입으로 말하기 보다는 귀로 듣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했던 8명의 후보들께도 심심한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칠곡 군민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웃음꽃 피는 울릉건설 매진”
 
최수일 울릉군수 당선자
 
　“변화를 갈망하는 울릉군민들의 선택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살기좋은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기간 공약으로 내건 `잘사는 울릉 건설’을 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웃음이 꽃피는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두 번의 낙선으로 섬김과 나눔을 배운 만큼 낮은 곳에서 더 큰 봉사를 하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울릉은 현재 안고 있는 많은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를 요구하는 만큼 군민 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희망과 웃음이 함께 하는 울릉, 꿈과 비전이 함께하는 울릉을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이웃, 군민의 친구로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 수 있도록 온 몸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인 후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군정추진의 동반자로 함께 손을 맞잡고 울릉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