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이어 `KBC사회봉사단’은 `경북전문대학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및 쌀 배달, 학과전공을 활용한 방문 도우미 활동 등 맞춤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회봉사단 활동의 목적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고 학생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있으며, 대학측은 2012학년도부터 사회봉사학점을 인정해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조화를 이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의 지역사회 문화를 창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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