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사극`무신’서 실존 인물 김인준 연기
배우 김주혁이 MBC 특별기획 사극 `무신’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주혁은 내년초 방영 예정인 `무신’에서 실존 인물 김인준을 연기한다. 김주혁의 드라마 출연은 2008년 12월 SBS `떼루아’ 이후 4년 만이며 TV 사극은 `무신’이 처음이다.
`무신’은 무신 정권이 집권한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노예 출신인 김인준이 고려조정 최고의 자리인 문하시중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만큼 대몽항쟁사와 팔만대장경 조성 등 역사적 사건도 다룰 예정이다.
김주혁은 “김인준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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