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경북사과 홍보행사서 우수품질 인정
영덕군이 새로운 사과 주산지로 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불러 보으고 있다.
사진은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병목 군수가 영덕사과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영덕군에서 생산된 사과가 최고 품질로 평가받아 새로운 사과 주산지로 부상하면서 도시소비자들과 타 자치단체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덕사과는 그동안 인근 지역의 사과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으나 지난 4~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경북사과홍보 행사에서 선보인 영덕사과는 크기, 색택, 모양 등에서 단연 돋보여 서울시민 및 참석 시군 관계자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사과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과수 동해 피해, 갈반병 발생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영덕사과를 생산해 더 값진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 또한 높게 형성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같이 영덕사과가 극찬을 받은 것은 영덕군은 그동안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과수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을 통한 퇴비시용 등 기반조성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와 과수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