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통신기기 분야 부품 생산
구미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피플웍스를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우준환 대표이사, 박수용 노조위원장, 민경백 차장, 엄주식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주)피플웍스는 2000년 LG정보통신에서 Power Amp분야 전문기업으로 분사한 이래, 현재 LCD TV용 인버터·LED TV용 핵심부품 등 디스플레이 분야 및 통신기기 분야 부품을 생산하는, 사원 1인당 매출액이 7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 및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7월 LCD TV용 인버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벤처 기업협회 선정 1000억원 매출 기업에 선정됐고 지역의 모범 기업으로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월명 성모의 집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및 기업과 고등학교의 이상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꼽을 수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실 운영, 지원 등 지역 사회발전에도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우준환 대표이사는 “피플웍스 슬로건이 `Through people, we dare to see eternity`(사람을 통해 영속적인 기업을 지향한다)라고 밝히며, 이는 사람을 통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사람과 기술만이 지속적인 핵심으로, 두 분야에 대한 철저한 투자로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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