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지난달 29일 산불발생시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일대에서 `산불진화 훈련 및 산불진화대원의 기계화진화시스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100여 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량 3대, 기계화진화시스템 3조를 비롯해 고압등짐펌프, 고압살수총 등 총 10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된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지휘프로그램 등 과학적인 산불진화 지휘체계를 구축해 신속·정확한 상황파악 등 조기진화에 초점을 맞춰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진화대별로 기계화 진화시스템 운용 및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등 경진을 펼쳤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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