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특수보육과 학생과 보육교사, 교육원생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대강당에서 교재·교구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학생과 보육교사, 교육원생은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동화책이나 장난감 등 장애노인 치료와 유아 발달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재·교구를 출품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사랑의 바자회,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시민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특수보육과측은 교재·교구 판매 수익금과 전시회 기념으로 받은 쌀을 지난 6월구미 삼성보육원에 버려진 남자아이를 돕거나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데에 사용할예정이다.
특수보육과 시옥진 학과장은 “직접 만든 교구·교재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남을 돕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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