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30여 개 단체로 구성된 `2011 대구경북인권주간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인권뉴스’와 `2011 인권증진 뉴스’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18개 인권 뉴스 후보와 4개 인권증진 사례를 선정해 언론인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5대 인권뉴스는 부양의무자 일괄조사에 따른 전국 17만명 대구 1만3000명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및 삭감(111명), 의무급식 예산을 고교기숙사 건립으로 돌린 대구시와 교육청(99명),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98명), 유언 남기고 자살한 네팔 노동자(97명), 포항 성매매 업소 여종업원 8명 연쇄 자살 사건(90명) 등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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