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자립·건강한 성장 여건 조성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은 지난 5일 교육청회의실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빈곤아동의 발굴 및 추천, 지원아동에 대한 관리와 후원금 모니터링,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지역사회 기부교육 및 후원자 발굴을 협조하고, 어린이 재단에서는 빈곤 아동에 대한 신속한 심사와 지원 결정, 지원아동에 대한 서비스 설계, 경제적 지원, 지역사회 기부교육 제공 및 후원자 발굴 등에 따르는 협약을 맺었다는 것.
협약을 통해 상주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거주하는 빈곤아동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은 지난 2008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월 5만원씩 매년 6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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